[무의도] 해변에 눈보라가치던 봄날의 승마.

 

[무의도]  해변의 승마.

눈보라치던 봄날의 하나개 해변.

(2016/02/28)

 

 

 

[무의도]  해변의 승마.

눈보라치던 봄날의 하나개 해변.

2월의 마지막주 오랜만에 찿은 하나개해변에는 오후가 되면서 춘설이 아닌

폭설이 세차게 내리면서 해변을 질주하는 승마의 모습대신 눈보라속을 달리는 승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색다른 체험을 하기도 했고 올겨울 눈다운 눈구경을 못한 터이기에

눈보라를 온몸으로 맞으며 하나개 해변의 또다른 풍광에 흠뻑 빠져 들었던

시간은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무의도는 영종도 인천공항의 끝자락과 이여지는 뱃길로만 들어 갈수 있는

행정구역상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하나개해변과 실미해변이 유명하며

 주말이면 호룡곡산과 국망봉으로 이여지는 등산로를 찿는이들의 발길이

이여지는 관광과 등산,트레킹의 명소로 눈보라가 치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무의도를 찿아 붐비기만 합니다.

하나개해수욕장에는 지금도 천국의계단 촬영 셋트장이 있고 실미 해변은 썰물때는

실미도까지 갯벌이 이여져 또 다른 운치를 더하며 영화로 화재를 모았던

실미도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찿는 곳입니다

세찬 눈보라속에 말까지 제대로 달리지 못하는 날씨에 승마 촬영을 끝내고 다시 하늘의

먹구름이 걷히기에 배를타고 나와 가까이에 있는 용유도 을왕리 해변의

낙조를 기대하며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 합니다.

 

무의도 가는길

승용차 : 네비=인천광역시 중구 잠진도길 146

대중교통 : 공항철도 = 인천공항역 하차 3층 7번출구앞 버스 222번,2-1번 승차

잠진도하차. 배편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