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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봉산/세정사] 계곡의 야생화 / 얼레지,꿩의바람,노루귀
    ★ 꽃사진/야생화 2016. 4. 1. 11:35

     

     

    [예봉산/세정사] 얼레지와 야생화.

    "바람난 여인" 얼레지와 봄맞이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2016/03/30) 

     

     

     

     

     꿩의바람

     

     

     

     

     얼레지

     

     

     

     

     현호색

     

     

     

     

     괭이눈

     

     

     

     

     노루귀

     

     

     

     

     앉은부채

     

     

     

     

     생강나무

     

     

     

     

    꿩의바람 꽃말은..."비밀스런 사랑" "덧없는 사랑" "금지된 사랑" 

     

     

     

     

    미치광이풀...꽃말은 "미치광이" 

     

     

     

     

     현호색의 꽃말은..."보물주머니" "비밀"

     

     

     

     

     

     

     

     

     

     괭이눈의 꽃말은..."골짜기의 황금" "변하기 쉬운 마음"

     

     

     

     

     꿩의바람이 고목나무뿌리에 곱고 화사하게...

     

     

     

     

     

     

     

     

     

     

     

     

     

     

     얼레지의 꽃말..."바람난 여인" "질투"

     

     

     

     

     

     

     

     

     

     

     

     

     

     

    앉은부채의 꽃말..."그냥 내버려 두세요" 

     

     

     

     

     

     

     

     

     

     노루귀의 꽃말..."인내"

     

     

     

     

     

     

     

     

     

     

     

     

     

     

     

     

     

     

     

     꿩의바람

     

     

     

     

     

     

     

     

     

     얼레지

     

     

     

     

     노루귀

     

     

     

     

     괭이눈

     

     

     

     

     

     

     

     

     

     

     

     

     

     

     

     

     

     

     

     노루귀

     

     

     

     

    꿩의바람 

     

     

     

     

     얼레지

     

     

     

     

     꿩의바람

     

     

     

     

     

     

     

     

     

    노루귀 

     

     

     

     

     생강나무꽃말..."수즙음" 사랑의 고백" "매혹"

     

     

     

     

     꿩의바람

     

     

     

     

     

    [예봉산/세정사] 얼레지와 야생화.

    바람난 여인 얼레지와 봄맞이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야생화들을 보고싶은 마음에 매년 봄이면 한두번은 찿는 세정사 계곡

    야생화를 만나러 가는 날은 어떤 모습으로 곱게 핀 야생화가 백야를 반겨줄까 하는

     마음으로 늘 설례이는 마음에 묵직한 배낭의 장비들도 가볍게만 느껴집니다


    10시경에 도착한 세정사계곡 입구에서부터 갸녀린 모습을 드러내는 야생화들이

    다칠세라 조심조심 오르며 아직은 햇빛을 받지 못해 하얀 꽃잎을 펴지 못하고있는 꿩의바람꽃과

    첫인사를 나누고 화사하고 예쁜 "바람난 여인" 얼레지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윗쪽의

    얼레지 군락지쪽으로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며 괭이눈이며 앉은부채와도

    봄인사를 나누며 오르자 얼레지 군락지엔 치마를 뒤집어 쓴 화사한

    얼레지가 백야를 반가히 맞아주며 예쁜 모델이 되여 줍니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얼레지 몇몇송이들이 곷잎을 펴고 있었지만 군락지의 많은 얼레지들이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주기엔 아직 조금 이른 듯 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계곡 곳곳에

    만개한 꿩의바람꽃이 활짝 꽃잎을 열어 "비밀스런사랑"이란 꽃말처럼 비밀스럽게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듯.... 또 다른 꽃말 "사랑의 괴로움"에  속으로는

    속앓이를 하고 있는지... 꽃말의 의미를 떠올리며 부지런히 앵글에

    담으며 천상의 화원 세정사 계곡의 야생화들과 데이트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봄을 만끽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중 한곳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조금 이르기에 피나물,홀아비바람꽃,앵초,제비꽃들은 볼수 없엇지만

    4월이 시작되면 세정사계곡에는 더 많은 야생화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 하게 해 줄수 있는

    천상의 화원으로 찿는 발길을 반겨 줄것 같습니다.


    출사길에 갸녀린 야생화들을 최대한 보호하며 밟히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백야의 바램만은 아니겠지만 꼭 신경을 써야 오랜동안 야생화들을 볼수

    있을 것 같아 짓밟혀진 야생화들을 보면서 안스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올봄 첫 야생화 출사길을 뒤로하고 귀가길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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