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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의 봄/화사한 수양벚꽃과 수양버들이 봄을 활짝 열었습니다.★고궁·사찰·성당/고궁 2016. 4. 12. 20:02
[경복궁]경회루(慶會樓)의 봄
화사한 수양벚꽃과 수양버들이 봄을 활짝 열었습니다
(2016/04/08)
[경복궁]경회루(慶會樓)의 봄
화사한 수양벚꽃과 수양버들이 봄을 활짝 열었습니다
사계절 언제 찿아도 도심속의 고궁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지만 꽃피는 봄날과 오색으로 물드는 가을빛이 아름다운 고궁의 가을은 언제나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경회루를 배경으로 화사하게 늘어진 수양벚꽃과 연록의 수양버드나무 잎새가
경회루의 봄을 활짝 열기 시작하는 4월 첫주경에는 어김없이 경회루를 찿는 백야에게
오늘도 백야와 많은 관람객들에게 경회루의 봄소식을 전해 줍니다.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는 조선시대에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마다
연회를 베풀던 누각으로 외국의 사신을 접대하고 임금과 신하의 연회장이였으며
남북으로 113m 동서로 128m의 인공연못에 2층으로 된 팔작지붕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연못엔 만세섬이란 두개의 섬에 소나무가심어져있고
한여름엔 연꽃이 피여 더욱 아름다운 곳.
오늘은 귀엽고 예쁜 어린이들이 단체로 경회루를 찿아 아장아장 걸으며 고궁의 봄을
맞는 모습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이봄이 다 가기전에 서울 도심속에서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경복궁에서 봄맞이를 해 보심도 좋을 듯....
지하철 교통편 :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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