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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덕사 계곡의 "자주쓴풀"★ 꽃사진/야생화 2016. 10. 15. 20:55
[평창] 대덕사 계곡의 "자주쓴풀"
(2016/10/06)
자주쓴풀
이고들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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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체
[평창] 대덕사 계곡의 "자주쓴풀"
대덕사의 물매화와 데이트를 끝내고 자주쓴풀과 데이트를 합니다
전국의 야산이나 계곡 풀밭이나 언덕의 척박한 풀숲에서 9월말부터 10월에 피는
가을 야생화 자주쓴풀꽃은 용담과의 두해살이풀로 5장의 자주색 꽃잎이
별모양으로 전국의 산야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자주쓴풀은 한방에서는 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등으로 불리워지는
한약제로 소화불량과 건위약으로 쓰이며 뿌리와 줄기,잎과 꽃까지 엄청나게 쓴맛이
뜨거운 물에 천번을 우려내도 쓴맛이 난다고하여 쓴풀이라 부르기도하는
자주쓴풀꽃은 다른 꽃들이 질때 피어나 누렇게 변한 풀숲과
계곡의 돌틈사이에 화사하게 얼굴을 내미는 모습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또한번 실감나게 합니다.
꽃말은 ‘지각(知覺)’으로 “저도 꽃이랍니다. 제 얼굴 좀 봐 주세요” 라네요.
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이라도고 불리는 자주쓴풀꽃을 부지런히 찿아
꿀을따는 벌들의 연출을 카메라에 담으며 오늘도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고 느끼는 출사길을 뒤로한 귀경길의
안흥 마을어귀의 코스모스밭에 만개한
꽃님들이 안녕~ 인사를 합니다.
네비: 평창 대덕사 또는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 산153-1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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