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비원)의 만추 / 부용지,주합루,영화당.

 

 

 

 

 [창덕궁]후원(後苑)의 만추.

부용지,주합루(宙合樓),영화당(暎花堂),

(2016/11/09)

 

 

 

 

 

후원으로 가는 입구의 담장으로 곱게 물든 단풍이 만추의 기분에 흠뻑 젖게 합니다.

 

 

 

 

 

 

 

 

 

 

 

후원 관람은 시간대별로 가이드의 인솔로 1시간여동안 함께 이동을 하면서 이루어지지만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 기간인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는 입장후에 자유관람이 가능합니다

 

 

 

 

 

후원(비원)으로 들어서는 담장길을 통과 할때는 늘 설례이는 마음....

 

 

 

 

 

후원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부용지의 주합루를 만납니다.

 

 

 

 

 

어수문은 주합루의 정문으로

물은 왕을, 물고기는 신하를 비유하여 군신간의 융화관계를 함축적으로 나타냈다고 합니다

 

 

 

 

 

 

주합루는(1776년) 정조의 개혁정치와 조선 중기 문예 부흥의 산실이다.

 

 

 

 

 

 

 

 

 

 

 

부용지 (芙容池)

 

 

 

 

 

영화당

앞마당인 춘당대에서는 임금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과거를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부용정은(1792년)  지여진 열십자형을 기본으로 하되,

남쪽으로 양쪽을 한칸식 보태 다각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정자.

 

 

 

 

 

 

 

 

 

 

 

 

 

 

 

 

 

주합루는 2층 누각으로 아래층은 규장각서고이고 위층은 열람실이다. 주합루 편액은 정조의 친필

 

 

 

 

 

 

 

 

 

 

 

 

 

 

 

 

 

 

 

 

 

 

 

 

영화당 현판은 영조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창덕궁]후원(後苑)의 만추.

부용지,주합루(宙合樓),영화당(暎花堂),

 

 

예전에는 매주 목요일 하루는 후원을 자유관람이 허용되였기에 후원의

곳곳을 거닐며 계절따라 아름다운 후원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며 카메라에 담을 수가

있었지만 요즘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1시간30여분동안 함께 돌아보고

되돌아 나와야 하기 때문에 늘 아쉬움이 남곤 했었습니다

 

지난 10월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고있는 가을 행사인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기간은 시간대별로 입장을 한 이후에는  개별

자유 관람을 하면서 연경당과 존덕정,취규정,농산정의 정자에 준비 된

책을 보며 후원의 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 볼수 있습니다.

 

평소에 후원 출사길에 시간에 쫒기는 아쉬움이 많았던 사진가님들께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기에 단풍이 유난히도 곱게 물든 후원의 가을 풍광을

여유롭게 담아 볼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후원 관람 입장권은 인터넷으로 50%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50%로 진행되기에 인터넷

 예약은 완료가 되였어도 오전중 일찍 가시면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므로 

자유관람이 허용되는 15일까지 다녀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창덕궁 홈페지 : http://www.cd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