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사] 곤줄박이,박새,동고비와 데이트

[청계사] 곤줄박이 ,박새,동고비와 데이트

(2017/01/17)

동고비

곤줄박이

동고비

박새

동고비

곤줄박이

동고비

박새

[청계사] 곤줄박이 ,박새,동고비와 데이트

 

 

청계사의 곤줄박이 출사 시즌이 시작 되였습니다.

과천쪽에 볼일이 있어 가는길에 잠시 짬이나는 시간을 틈타서 청계사에 들려 봅니다

간단하게 카메라만 챙겨 맨손으로 갔기에 녀석들에게 먹거리를 주며

소품으로 연출을하며 출사중이신 디지털 사진가 협회의 회원님들

틈에끼여 녀석들과 올겨울 첫 데이트를 함께 했습니다

녀석들의 동작은 여전히 민첩하고 날쌘돌이기에 앙증맞은 녀석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담으려 부지런히 셧터를 눌러 보지만 만만치가 않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녀석들과 데이트 삼매경에빠진 출사팀의 열정이 뜨겁게

 느껴지는 분위기에 함께하며  1시간여동안 머문 후 머지 않은 시간에 여유로움의

시간을 갖고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청계사를 뒤로 합니다.

청계사입구에서 땅콩을 파는분이 한겨울 먹거리가 귀한 녀석들에게

땅콩을 주게되면서 길들여졌기에 사람들에게도 친숙해진 녀석들 덕분에 사진가님들이

새들에게 줄 땅콩이나 잣을  가지고 꽃이나 갖가지 소품으로 연출을하며

사진에 담기에 겨울철 먹거기리가 부족한 녀석들과 상부상조

하는 모습을 한겨울이면 자주 접하게 되곤 합니다

청계산 등산로와 이여지는 청계사 입구의 곤줄박이 출사길에는 잘 정돈돈 걷기좋은

산책로도 있기에 카메라 둘러메고 앙증맞은 녀석들과 데이트도 할겸

한번쯤 다녀 오셔도 좋은 곳이기에 강추 합니다.

      

 

곤줄박이는 박새과( Paridae)에 속하는 몸길이 14㎝ 정도의 명금류(鳴禽類)로

머리는 크림색을 띤 흰색이며, 넓은 검은색 띠가 이마를 가로질러 눈 위로부터 목 주위까지 지나

있으며 배쪽은 크림색을 띤 흰색이고 옆구리는 밤색이로 산림·산록 등지와 절간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며, 한반도 전역에서 번식하는 새입니다.

 

동고비는 참새보다 조금 큰 정도로, 등은 회청색에 가슴은 희고 배는 누르스름하며

 겨드랑이와 아래 꽁지 에는 밤색 얼룩무늬가 있다. 주로 곤충을 먹고 살지만 씨앗이나 나무 열매도 먹습니다.

 

 

박새는 참새만하고 뺨에 있는 흰 부분이 특히 눈에 잘 띄고 머리와

가슴은 검고 배에는 길게 검은 줄이 있으며 일년 내내 산과 들에서  볼 수 있으며

 사람을두려워하지 않으나 동작이 민첩합니다. 

 

청계사 홈페지: www.chungkeisa.com 

 

 

 

승용차 네비에 : 청계사 입력(의왕시 청계동)

대중교통 : 전철4호선 인덕원역 2번출구 마을버스 1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