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홍매화와 청매화가 봄소식을 전합니다.

[창덕궁] 홍매화와 청매화

고궁의 봄소식을 전하는 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2017/03/24)

 [창덕궁] 홍매화와 청매화

고궁의 봄소식을 전하는 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2017/03/24)

 

고궁의 봄소식을 전하는 창덕궁의 홍매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했습니다

창경궁의 원앙들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끝내고  창덕궁의 홍매화의 개화상태가 궁금한

마음에 부지런히 도착한 창덕궁의 홍매는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고

낙선재 뜨락의 청매화는 제법 보기 좋게 만개하기 시작하여 고궁의

봄맞이 나들이 내외국인들의 발길을 반겨 줍니다.

구중궁궐의 담장아래에서 400년이란 긴긴 세월을 버티며 봄이면 화사한 매화가 피여

봄소식을 전했을 고목의 가지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매화꽃망울을

카메라에 담으며 언제나 그러했듯 오늘도 자연의 신비로움에

숙연해지며 고궁의 봄향기에 흠뻑 젖어 듭니다

홍매화와는 달리 앙증맞고 작지만 하얀 꽃망울과 함께 은은한 향이 맴도는 낙선재

 뜨락의 청매들도 백야의 발길을 잡으며 화사한 자태로 모델이 되여줍니다

고궁을 찿는 외국인들과 젊은 커플들이 곱게 단장한 한복이 어우러져

봄맞이 고궁의 분위기가 오늘도 백야의 발길을 잡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진달래와 개나리, 홍매와 청매등 봄꽃들이 만개하여 고궁의 봄이 활짝

열리기 사직 할것 같기에 가까운 도심 고궁을 찿아 봄맞이 나들이를 한번쯤

해 보시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창덕궁홈페지 : http://www.cd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