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의 먹이 사냥.

[백로]의 먹이 사냥

[백로]의 먹이 사냥.

백로는 백로과에 딸린 새들을 전체적으로 일컷는 말로  세계적으로 62종이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 전국에서 볼수 있는 백로는  중대백로,왜가리,황로,해오라기,

쇠백로등으로 해오라기와 왜가리는 검은색을 띠고있어 대조를 이룹니다

여름 철새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주 볼수 있는 백로들은 일부는 겨울에도 우리나라에

  머무는 텃새로 한겨울에도 볼수 있지만 번식기인 봄부터 백로들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어 봄에는 새끼들의 육추 하는 모습을 앵글에 담고 한여름엔

냇가에서 먹이 사냥을 하는 백로들의 매력에 빠져 듭니다.

번식기인 짝짓기철에는 긴 장식 깃털이 생겨 구애행위를 하기도 하는데

옛날 한때는 동양에서는 예복 장식에 서양에서는 여인들의 모자에 장식하기 위해

백로들의 깃털을 찿는이들이 많아 무분별하게 백로들을 포획하여 수난을 격기도 했던

백로의 깃털을 보면 지금도 역시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일반적인 백로들은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이나 수중보에서 가만히

있다가 뛰어 오르는 물고기를 잡아 먹곤 하는데 쇠백로는 자신의 발로 물속의 고기를

몰고 움직이게 하여 잡아 먹는 모습을 보며 덩치는 작지만 쇠백로는 먹이 사냥의

고수라는 생각을 하며 녀석의 먹이 사냥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시호호변에 조성 된 "안산갈대습지공원"의 백로 먹이 사냥을 앵글에 담으며 녀석의

 매력에 흠뻑 빠져 무더위도 잊게 한 백로들과의 데이트 시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찿아 보심도 좋을 듯.

안산갈대습지공원 : http://place.map.daum.net/11336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