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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년기념물 제30호)의 가을맞이★고궁·사찰·성당/성당·사찰 2017. 10. 28. 13:40
[양평] 용문사(龍門寺)
은행나무(천년기념물 제30호)의 가을 맞이.
(2017/10/25)
[양평] 용문사(龍門寺)
은행나무(천년기념물 제30호)의 가을 맞이.
(2017/10/25)
서울에서 전철로도 1시간 30분이면 갈수있는 천년사찰 용문사의
수령 1,100년의 천년기념물 은행나무 소식이 궁금하여 찿은 용문사로 오르는
산책로의 나뭇잎들은 화사한 오색 가을옷으로 갈아 입으며 찿는이들의 발길을 반깁니다
신라시대에 창건한 천년사찰 용문사의 은행나무에 대한 전설로는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슬픔을 안고 금강산
으로 가다가 심은 것이란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 지팡이가
자라서 은행나무가 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하며 나라에 큰 이변이 생길때 큰
소리를 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등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신령시 해오는
은행나무는 높이가 42m에 뿌리부분의 둘레가 15m가 넘는 우리나라
에서는 물론 동양에서 제일 큰 은행나무로 내외국 관광객이
많이 찿는 명소로도 널리 알려진 곳중 한곳입니다.
승용차로도 1시간 남짓 걸리고 경의중앙선 전철로도 1시간 30여분이면 용문역에
도착하여 9km 거리의 용문사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갈수 있기에
11월 첫주쯤이면 천년기념물 은행나무도 노란 가을 옷으로 곱게
단장을 하고 맞아 줄 용문사를 한번 찿아 보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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