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2018/05/25)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2018/05/25)

5월의 마지막 주말 지난 1월11알 개장한 소금산 출렁다리에 다녀 왔습니다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이 합수되는 지점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진 절벽을 잇는

높이 100m, 폭1.5m.길이가 200m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강의 풍광은  감탄사가 나오기에 부족함이 없는 절경입니다.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한수(漢水)를 돌아드니 섬강(蟾江)이 어디메뇨,

치악(雉岳)은 여기로다”라고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그 절경을 예찬하였다는 말이

실감나게 5월의 녹음과 어우러진 주변의 풍광이 찿는이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되여있어 쉽게 오를 수 있고 섬강을 가로지르는

철교와 터널을 신바람나게 넘나드는 레일바이크는 여행의 맛갈스러움을 더욱 느낄 수

있기에 전국에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찿는이들의 발길이 많아져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지만 50년전  이곳에서 유격 훈련을

받았던 군생활의 추억 한줌에 감회가 새롭기만 했습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스릴넘치는 출렁다리와 레일바이크도

타 볼겸 주말 나들이 한번쯤 시도 해 보심도 좋을 듯 강추 합니다.

홈페지 : http://ganhyeon.wonju.go.kr/hb/ganhyeon

소금산 출렁다리 찿아가는 길.

네비 : 간현국민관광지 주차장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