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청호반새

[양주] 청호반(靑湖畔)새

(2018/06/29)

[양주] 청호반(靑湖畔)새

(2018/06/29)

작년에 둥지를 틀었던 양주의 청호반새가 육추를 시작 했다는 소식에 

이른아침 서둘러 달려간 양주시 남면의 청호반새  출사 촬영장은 작년보다 더

촬영하기에 편하도록 촬영장 셋트 시설이  잘 만들어져 편하게 촬영을 할수 있었습니다

조류 사진 동호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태공님과 함께

수고 해주신 시설 참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호반새를 비롯한 물총새과의 새들이 사는 곳은 환경 이 깨끗한 곳으로

 오염되지 않은 물에서 사는 신선한 먹이를 먹고 살기 때문에 오염원이 없는 환경

서식지의 논이나 간척지에 날아와 물고기, 개구리,뱀까지 잡아 먹기도 하며 4월 초순에

우리나라에 찿아와 번식을하고 가을에 떠나는 여름철새로 흙절개지 벼랑에 깊이

60~100cm의 구멍을 파고 둥지를 틀어 암컷 혼자 20여일의 포란후에

부화를 하여 육추를 시작하게 되면 어미새들이 바빠집니다

육추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어린새끼들에게 먹일 작은 먹이만

물고 잽싸게 둥지를 들락이는 청호반새들을 앵글에 담으며 머지않아 새끼들이 커지면

커다란 개구리며 뱀까지 물고와서 육추를 하는 모습을 볼수 있기를 기대 하며

올들어 청호반새와 첫 만남의 출사를 뒤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