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노랑텃멧새와 어치

[올림픽공원]의 노랑턱멧새와 어치

(2018/11/29)

노랑턱멧새

어치 (산까치)

[올림픽공원]의 노랑턱멧새와 어치

(2018/11/29)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서식하는 텃새이면서 일부는 우리나라를 통과

하는 나그네새로 봄이 시작되는 3월초순부터 4월 하순까지 북상하고 가을철에는 9월

  초순부터 11월 하순 사이에 남하며 하천가나 산림 주변 덤불숲이나 농경지

등에서 생활하며 5~7월경 번식기에는 곤충을 먹고 비번식기에는

풀씨나 나무열매를 즐겨 먹으며 참새만 한 크기에 경계심이

강한 녀석이기에 가까이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랑턱멧새의 지저귀는 소리는 아름답기로 유명세를 타기도 하는데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조류를 명금류라고 부르는데 짝짓기철인 봄에만 들을 수있는

노랑텃멧새의 수컷은 다른 새들과는 다르게 한가지의 지저귀는 소리가 

아닌 다양한 지저귀는 소리로 암컷을 유인한다고 합니다

노랑턱멧새와 데이트중 어치(산까치)녀석도 시샘을 하는 듯 잠시

백야의 모델이 되여주기에 더욱 반갑기만 했습니다.

올림픽공원의 숲속을 찿는 다양한 새들을 보며 각기 다른 새들의

아름다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앙증맞은 녀석들을 카메라에 담는 순간은

오늘도 자연의 신비로움을 한껏 느끼게 하는 시간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