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 김명희 흙인형 작품 [엄마의 정원]

  김명희 갤러리

세미원 [엄마의 정원] 흙인형작품전.

(2019/07/18)

  김명희 갤러리

세미원 [엄마의 정원] 흙인형작품전.

(2019/07/18)

 

 세미원의 열대수련정원에서 상설 전시되고있는 김명희작가님의

<엄마의 정원>작품은 오늘도 백야의 발길을 잡고 한동안 머물게 합니다.

6년전 세미원에서 전시되였던 김명희작가님의 모성애가 듬뿍 담긴 작품들을 보고

 감명을 받았던 이후 작가님의 남이섬이나 세미원에 전시 된 작품을  볼때마다

 모성애 넘치는 자식 사랑의 작품들에 흠뻑 빠져 들곤 합니다

흙인형전은 "테라코타"라고도 하는데 terra는 이태리어로 흙이란 뜻과

cotta는 굽다라는 뜻의 합성어로 흙으로 빚어 구운 흙인형이라고 하는데 김명희

작가님은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하였고 남이섬에서는 공예관련

업무를 하다가 중국의 특급 대사인 위칭청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은 한국의 유일한 제자로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 (Mother I & Children)>이란 주제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 들에게 엄마의 애뜻한 모성애를 또다시 되새겨 보는 계기를 갖게 합니다

 연향 가득한 세미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열대수련정원[엄마의 정원] 작품을

  돌아 보노라면 익살스럽지만 짙은 모성애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세미원 나들이 일정을 한번쯤 잡아 보심도 좋을 듯.....

세미원 홈페지 : www.semi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