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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각시]나방과 숨박꼭질★ 꽃사진/꽃 접사 2019. 9. 23. 08:26
[박각시]나방과 숨박꼭질
(2019/09/21)
[박각시]나방과 숨박꼭질
(2019/09/21)
꽃을 찿는 나비와 벌들 사이에 긴 빨대처럼 혀가 길게 늘어나면서
꽃을 넘나들며 꿀을 빨아먹는 박각시 나방을 벌새 또는 나비 종류로 알고
있는분들이 많지만 실은 나방으로 박각시 나방의 종류는 나비 종류보다도 세계적
으로 30~40배가 많다고합니다. 오늘도 꽃범의꼬리를 찿아 꿀을 먹는 박가시
종류가 2~3가지는 되는 듯.... 어찌나 동작이 빠르게 움직이는지 셧터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해도 핀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에 녀석과 숨박꼭질을하며
박진감 넘치는 숨고르기를 하면서 박각시의 순간 포착을 합니다
나방이라고 하면 우리들에게 해를 끼치기만 한다는 생각이 들곤 했지만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독나방은 2% 안팍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도 박각시
나방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새롭게 알게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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