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가을...

[올림픽공원]의 가을 풍경

(2019/11/02)

[올림픽공원] 가을 풍경

(2019/11/02)

11월의 첫주말 올림픽공원 산책로의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빛은

아직은 조금 이른 듯 했지만 가을이 성큼 다가 온 기분을 만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몽촌토성 지역을 중심으로 1986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대비하여 1986년 5월에 준공을 한 올림픽공원이 조성 된게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기에 드넓은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노라면 아름드리 나무

숲속에서는 갖가지 새들이 반겨주고 계절별로 사계절 갖가지 꽃님들이 반겨

주는 도심속의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해 하고 있는 곳중 한곳입니다

샛노란 은행잎과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잎... 풍요롭게 열린 감나무의

홍시를 맛갈나게 따먹으며 넘나드는 새들.... 올림픽공원 정문에 우뜩 선 평화의문

을 상징이라도 하는 듯 올림픽공원 산책로를 걷노라면 평화로운 자연의 신비

로움에 흠뻑 빠져들곤 합니다. 사계절 카메라 둘러메고 백야가 가장 많이

찾는 곳중 한곳으로 만추의 계절로 성큼 다가 선 올림픽공원 가을

나들이 산책을 한번쯤 시도 해 보심도 좋을 듯 강추....

       

올림픽공원홈페지 : www.olympic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