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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밀화부리]★ 새와 동물/야생철새 2019. 12. 9. 10:07
목마른 [밀화부리]
(2019/12/08)
목마른 [밀화부리]
(2019/12/08)
수십마리씩 무리를 지여 다니는 밀화부리가 올겨울에는 눈에띄게
더 많은 숫자가 공원의 곳곳을 넘나드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곤 합니다.
주로 식물의 씨앗을 먹는 녀석들이 먹이를 먹은 후 목마름을 해소하기위해 물을
찾지만 갑자가 영하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며 곳곳이 얼어붙자 공원 산책로변
얼지 않은 곳을 찾아 목마름을 해소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평소에 경계심이 강한녀석들이 무리지어 나무위에 앉으면 리더격의
한녀석이 조심스럽게 물가에 내려 앉고 잽싸게 모두 내려 앉아 물을 먹는
모습들의 일사불란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곤 합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종류의 겨울철새들과 갯체가 우리나라를 찾은 덕분에 올겨울
겨울철새들을 더 많이 만나 볼수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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