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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새 [물까치]와 [직박구리]★ 새와 동물/야생철새 2020. 1. 20. 07:52
텃새[ 물까치]와[직박구리]
물까치
직박구리
물까치
텃새[ 물까치]와[직박구리]
우리나라 텃새인 물까치와 직박구리는 도심 공원에서도
자주 보게되고 울음소리 또한 요란한 녀석들로 1월 중순을 넘으며
공원 산책로변의 산수유나무에 풍성하게 열렸던 열매들도 앙상한 가지
끝에 조금씩 남아있기에 물까치와 직박구리녀석들이 경쟁적으로
달려들어 빨간 산수유 열매를 따 먹는 모습들이 장관입니다
물까치는 조류중에 학습 능력이 뛰어나게 영리하기로도 알려졌고
20~30마리씩 무리를 지여 가족단위로 요란한 울음소리로 소통하며 먹이
를 찾아 다니다 천적을 만나면 집단으로 방어를 할뿐아니라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다가 어미새가 사고를 당하면 다른 녀석들이
공동으로 키우는 무리들 간에 가장 친밀하고 애정이 많은
조류세계의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는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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