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사과의 유혹에 빠진 숲속의 새들

[올림픽공원]

사과의 유혹에 빠진 숲속의 새들

[올림픽공원]

사과의 유혹에 빠진 숲속의 새들

꽃피고 새우는 봄을 맞는 3월이 시작되였지만 하루가 다르게

늘어만가는 확진자 숫자에 모두가 경계와 공포심은 더해만 가는 날들이

계속되기에 발길이 뜸해진 거리마다 마스크를 쓰고 서로의 시선조차 마주치기

꺼려하는 발길들이 낮설어 보이기만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오늘의 현실....

건강한 사람들도 본의 아니게 가족들의 걱정스러운 가택 연금(?)으로

외출을 삼가해야하기에 공원 숲길 산책로에도 여전히 발길이 뜸하지만 코로나

걱정이 없는 숲속의 새들은 서로서로 어우러져 지저귀며 봄을 맞고...

사과의 유혹에 녀석들이 넘나드는 순간 포착을 앵글에 담으며

한동안  코로나의 공포에서 벋어 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