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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의 [파랑새]★ 새와 동물/야생철새 2020. 7. 19. 08:56
남이섬의 [파랑새]
(2020/07/18)
남이섬의 [파랑새]
(2020/07/18)
남이섬의 파랑새가 육추중인 모습을 보기위해 이른 아침
7시30분 첫 배를 타고 남이섬의 파랑새 둥지에 도착하여 녀석을 만납니다
파랑새는 우리나라를 찿는 여름 철새로 4월경에 와서 까치집을 뺏거나 딱따구리
옛 둥지나 고목나무등의 구멍에 둥지를 틀고 번식을한 후에 9월경에는 월동을
하기위해 남쪽나라로 가는 새로 작년에는 건너뛰고 올해는 같은 장소의
옛 딱따구리 둥지에서 부지런하 먹이를 물어 나르며 육주중이고
둥지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 새씨들이 제법 커서 곧 이소를 할듯 둥지 밖의 세상을 둘러 보는 듯....
"파랑새"라는 동화에서도 진정한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행복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파랑새는 길조로
알려져 일본에서는 불법승(佛法僧)이라 하고, 중국에서는
삼보조(三寶鳥)라고 부르는 등 불교와 관련된 이름이
붙여졌으며동양에서도 기쁨과 희망을 상징하는
새로 노래되여 왔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발길이 끝없이 이여지던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남이섬은 한적하기만했지만 녹음이 우거진 숲속의 싱그러움속에서
파랑새의육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남이섬 홈페지 : https://namis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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