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물총새]의 물고기 사냥



양주 [물총새] 물고기 사냥

(2020/07/21)

양주 [물총새] 물고기 사냥

(2020/07/21)

매년 한여름이면 물총새의 매력에 한두번씩은 찾았던 물총새를

올해는 녀석들의 매력에 자주 찾습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 철새지만

일부는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기도하는 흔한 여름철새로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부리가 길고 다리는 짧은 모습으로 날카롭고 긴 부리를 가진 물총새가 물고기

들에게는 호랑이 같은 존재라하여 옛날에는 어호(魚虎)’라고도 불렀다

고하니 녀석의 물고기 사냥 실력은 가히 놀랍기만 합니다.

횃대에 앉아 노려 보다가 물고기를 향해 총알같이 빠른 속도로 뛰어들어

물고기를 사냥하는 재빠른 동작은 보면 볼수록 오늘도 매력에 빠져들게하곤 합니다.

물고기 잡는 실력이 대단하기에 서양에도 킹피셔(kingfisher)’라는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의 고속 전철인 신칸센도 물총새의 형태를 본 따서

만들었다니 물총새의 빠른 동작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더욱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