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산의 [양진이]와 [동고비] (2024/03/08) 월동을 끝내고 3월중순이면 떠날 겨울철새 양진이와 텃새인 동고비가 먹이싸움을하는 모습이 발길을 잡습니다. 먼길 떠날 양진이 에게 먹거리를 양보해주면 좋으련만 동고비도 만만치 않네요.
중랑천의 [철새]와 [텃새]
도봉산의 [양진이]와 [박새] (2024/03/03) 이틀전에 찾았던 도봉산의 양진이를 다시 찾았습니다. 녀석들이 떠날때가 다 되였기에 다시 보고싶은 마음에 찾은 백야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엇그제와는 달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박새까지 조연출을 해주며 반겨주네요.
도봉산의 [양진이] (2024/03/01) 꽃샘추위의 쌀쌀한 날씨에 한낮에도 영하로 떨어지며 세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한겨울인 3.1절. 도봉산 산책로변에서 월동중인 이름도 예쁜 양진이녀석들이 발길을 잡습니다. 11월경에 도래하여 3월 중순 쯤이면 떠나는 겨울철새인 양진이를 도봉산에서 만나기는 처음이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녀석들이 내년에도 또 오기를 기대하며....
중랑천의 [원앙] 짝짓기철이 되면서 숫원앙의 깃털은 더욱 화려해지고 암컷원앙을 차지하기위한 숫원앙들의 쟁탈전 싸음이 계속되다가도 언제 싸웠느냐는듯 다정하게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원앙들이 귀엽네요.
정릉천 산책길에 만난 [쇠백로]
팔당의 [기러기] (2024/02/27) 월동을 끝내고 3월이면 구만리 먼~ 하늘길을 날아 갈 갈매기와 큰고니들이 보고싶어 잠시 다녀 왔습니다. 녀석들도 먼길 떠닐 준비 운동을 하려는 듯 비행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해주네요.
[민물가마우지]의 물고기 사냥 (2024/02/25) 2월의 마지막주일. 뚝섬한강공원 산책로 가까이에서 물고기 사냥하는 민물가마우지가 발길을 잡습니다. 큼직한 물고 기를통채로 삼키는 녀석들의 소화력이 놀랍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