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중출사 [중랑장미공원]
희망의 상징 [파랑새] (2021/05/19) 5월에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철새 파랑새가 짝을 찾아 달콤한 허니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발길을 잡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동화책 "파랑새"를 읽었던 옛 기억을 떠 올리게하는 파랑새가 볼수록 친근감을 갖게 합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둥지 밖의 [쇠백로] 육추 (2021/05/19) 둥지에서 어미새의 먹이를 받아 먹던 새끼들이 제법 커서 거름마를 하며 둥지 주변의 나뭇가지에서 어미 새가 먹이를 잡아 오기를 기다리다가 어미새가 오자 어미새 목에 두툼하게 저장해 온 물고기를 먼저 먹겠다고 사정없이 달려 듭니다 어미 부리속으로 사정없이 들여 미는 바람에 어미새가 피신을 해 가면서 먹이를 나눠주지만 쉽지 않은 듯 (건국대 일감호에서)
[쇠박새] 이소하던 날. 어린이대공원 숲속에 둥지를 틀었던 쇠박새가 2주의 육추 기간을 끝내고 6마리의 새끼들이 무사히 둥지를 떠나 이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어린 새끼들에게 먹이를 물어 나르느라 고생한 어미새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둥지를 떠나야 할 시간이 되였어도 어미새들이 물어다 주는 먹이를 받아먹느라 망서리는 녀석들에게 먹이를 물고 둥지 입구에서 줄듯 말듯 유인을 해서 이소 시키는 모습도 볼만 했습니다.
[중랑천장미공원] 우중 출사 (2021/05/16) 장미의 계절 5월의 세쨋 주일아침 촉촉하게 내리는 빗방울 머금은 장미와 데이트 장미가 만개할즘엔 언제쯤 비가 오려나 하며 기다려지는 우중 출사의 매력은 매년 계속 됩니다.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화려함과 향기로움을 한껏 자랑하며 맞아주는 우중 출사의 매력에 한번쯤 빠져 보심도 좋을 듯.... 강추!
왕숙천의 [꼬마물떼새] 여름 철새인 꼬마물떼새는 참새보다 조금 크지만 앙맞고 귀여운 모습은 언제나 시선을 사로 잡곤 합니다. 왕숙천의 쇠제비 출사길에 꼭 만나게 되는 꼬마 물떼새가 가까이 다가와서 예쁜 모델이 되여주며 백야를 반깁니다.
[참매]의 육추 / 창고작 참매는 천년기념물 323-1호로 겨울철새며 나그네새로 10월 초순에 도래하여 3월 하순까지 관찰되며 일부는 드물게 번식을 하는 텃새로 자리잡고있기도 하지만 녀석의 육추 과정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터에 예전에 담았던 육추 사진이 창고에서 잠자고 있어 포스팅 합니다.
[쇠딱따구리]와 [박새] 5월의 숲속은 온갖 새들의 번식기를 맞아 어미새들의 바쁜 모습을 자주 보게되곤 합니다. 쇠딱따구리도 새끼들에게 먹일 먹이를 사냥하느라 부지런히 움직이고.... 박새들과 친하게 지나는 듯 자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