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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포원
    ★ 바다·공원/공원 2009. 9. 6. 18:27

     

     

     

     

     

     

    서울창포원

     

    전철 1호선과 7호선의 도봉산역에
    총 면적 5만2417㎡ 규모로 조성한 서울창포원.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의 테마로 나눠져 있습니다.

     붓꽃원에는 창포를 비롯해 분꽃류인 꽃창포, 노랑꽃창포 등 130여종 30만본이 식재되여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붓꽃류중 노랑무늬붓꽃, 노랑붓꽃, 대청붓꽃 등  3종류는  환경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귀중한 식물자원입니다.

    약용식물에는 70종 13만본이, 습지원에는 습지식물 7만본이 식재되여 있는 서울창포원

    대중교통으로 쉽게 찿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창포원(09/09/05)

     

     지난 주말에는 백운대 산행을 했기에 오늘은

    도봉산 자운봉 천년바위에게 9월 첫 인사를 전하려 부지런히 전철을 탑니다.

     

    일찍 서둘러 도착한 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와 마주 보고 있는 서울창포원을 잠시 들려 봅니다.

    지난 6월7일 개원을 한후에도 자주 지나쳤던 창포원을 뒤늦게 들려 보는

    발길을 따라 생각보다 넓은 공원을 테마별로 잘 가꾸어 놓은 것을 보면서  금싸라기 같은

    땅을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준 서울시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이 절로 우러 납니다.

     

    도봉산 자운봉과 북한산 백운대를 배경으로

    잘 가꾸어진 공원에도 가을 기분이 완연하게 느껴집니다.

    코스모스와  모과나무 열매... 흐느러지게 곱게핀 자주색 배향초의 향기를 따라 날아드는 꿀벌들...

    배향초의 진한 향기에 흠뻑 취해 백야의 앵글이 벌들과 숨박꼭질을 합니다.

     

    한켠의 선홍빛 꽃무릇이 예쁜 자태를 뽑내고 모델이 되여 주기도 합니다.

    아침 이른시간의 꽃향기 따라 한적한 창포원의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정자에 잠시 앉아 여유로움도

    함께 하면서 잠시 후에 올라갈 도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공원의 예쁜 풍광을 담아 봅니다.

     

    수많은 분꽃종류가 식재 되여 있지만 이미 꽃이 지였기에 내년 봄날에  분꽃들이 만개 할즘

    다시 찿겠노라 약속을 남기고 부지런히

    도봉산 정상을 향하는 산님들 틈에 끼여 발길을 재촉합니다.

     

    자운봉 정상의 천년바위들에게도

    창포원의 예쁜  꽃향기를 전해 주고 싶은 마음에....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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