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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화호 / 우음도
    ★여행 사진/섬여행 2010. 9. 12. 08:55

     

     

     

     

    우음도(牛音島)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우음도(牛音島)

    섬이 아닌 섬이 되여버런 시화호의 많은 섬들중

    유독 우음도가 얼머전부터 진사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져

    접근성이 좋지 않음에도 많은 진사님들이 찿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곳.

     

    1987년 시화방조제 공사를 시작 1994년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섬이 아닌 섬으로 이름만 남게된 형도,어도,닭섬,우음도등 이름도 특색이 있는

    섬들이 많기만한 시화호의 섬들중 채석장이 되여 있는 형도를 지나

    우음도로 가는 시화호의 풍경은 어느방향으로 카메라의

    촛점을 맞춰도 멋진 그림이 됩니다.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 식사를 하고

    시화호를 좌측으로 끼고 곧게 뻗은 도로를 따라 우음도로 가는 호숫가에는

    갈매기와 철새들의 낙원으로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중간 지점의 채석장이 되여 있는 형도 주위의 해초와 어우러진 초원의

    풍경에 한동안 머물고 부지런히 우음도로 향합니다.

     

    맛있는 포도로 유명한 송산에 자리한 우음도로 가는길

    우음도 직전에 자리한 공룡  화석알 산지를 둘러 보고 우음도에 도착합니다.

    우음도 옆에 있는 모형 비행기 동호회 회원들의 묘기 비행하는

    모습도 멋스럽기만 합니다.

     

    시화호가 만들어지면서 섬이 아닌 섬의

     이름으로 남아 있는우음도의 섬주민들도 화성시의 도시계획으로

    송산그린시티가 조성될 계획으로 되여 있어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다행히 우음도에는 건물을 짓지 않고 생태공원으로 보존이 된다고 합니다.

     

    우음도에 도착하자 항공대학 동아리 회원들이 로켓발사

    준비를 하고 있어 안전을 위해 잠시 머문후 발사를 지켜 본후에 우음도의

    상징인 왕따나무로 다가 갑니다.

     

    허허 벌판의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 덩그러니 홀로 서 있는 나무 한그루..

    이름하여 왕따나무라 이름이 지여지고

    많은 사진가님들에게 알려져 매일같이 이곳을 찿는 진사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여지는 곳.

     

    잠시 후에 초원의 서쪽으로 물들어갈 아름다운 노을을 기다리며

    바람이 불면 소의 울음소리가 들려 우움도라 이름 지여진

    우음도....잠시 귀를 기울여 봅니다.

    음메~하는 울음소리가

    들려오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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