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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얼 마지막 출사길의 창덕궁★고궁·사찰·성당/고궁 2011. 12. 30. 21:21
2011년 12월 마지막 출사길의 창덕궁
2011년 12월 마지막 출사길의 창덕궁
2011년 12월의 매섭게 쌀쌀한 날씨지만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상큼함을 더하는 창덕궁 출사길.... 한파 주의보까지 내린 날씨 때문에 관람객들도
별로 보이지 않는 고즈넉함의 분위기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고궁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단청의 멋스러움에 흠뻑 젖어 추위도 잊은채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합니다.
조선왕조의 마지막 퐝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한이 서린 낙선재 앞마당의 감나무엔
아직도 알알이 달려있는 감들이 또 다른 볼거리로 눈길을 끕니다.
별로 추위를 타지않는 백야도 오늘 추위는 만만치 않기에 후원(비원)을 돌아 볼
계획을 뒤로 하고 창경궁 춘당지의 원앙들과 잠시 인사를 나누고
부지런히 귀가길을 서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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