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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 댓재에서 맞는 아름다운 일출
    ★ 바다·공원/바다 2012. 7. 25. 07:50

     

     

     

     

     

     

    [삼척] 댓재에서 맞는 동해의 일출

     

     

     

     

     

     

     

     

     

     

     

     

     

     

     

     

     

     

     

     

     

     

     

     

     

     

     

     

     

     

     

     

     

     

     

     

     

     

     

     

     

     

     

     

     

     

     

     

     

     

     

     

     

     

     

     

     

     

     

     

     

     

     

     

     

     

     

     

     

     

     

     

     

     

     

     

     

     

     

     

     

     

     

     

     

     

     

     

     

     

     

     

     

     

     

     

     

     

     

     

     

     

     

     

     

     

     

     

     

     

     

     

     

     

     

     

     

     

     

     

     

     

     

     

     

     

     

     

     

     

     

     

     

     

     

     

     

     

     

     

     

     

     

     

     

     

     

     

     

     

     

     

     

     

     

     

    댓재에서 맞는 동해의 여명과 일출

     

    태백지역 출사길 ....서울에서 밤 11시에 출발 새벽 3시에 도착한 귀내미마을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이기에 귀내미 고냉지 배추밭의 새벽 아름다운 운무를 담아볼 생각으로

    첫코스로 잡았지만  세찬 바람이 운무를 모두 실어나르는 바람에

    포기하고 곧바로 댓재의 일출 포인트로 달겨 갑니다.

     

    댓재(810m)는 태백시를 벗어나 행정구역으로는 삼척시에 속해 있고

    백두대간 22구간(댓재-백봉령) 으로 두타산 산행의 들머리이기도 하기에 산행을

    하는 님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근자에 동해의

    일출을 산행을 하지 않고 차에서 바로 내려서 담을 수 있는 출사지로 알려지면서 진사님들이

    사계절 많이 찿는 곳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태풍이 지지간 다음날 아침의 일출을 맞기에 멋진 일출을 맞으리라는기대에

    설례이는 마음으로 첩첩산중 능선 저 멀리 좌측으로 동해시 우측으로 삼척의 시가지 불빛이

    어렴프시 시야에 들어오는 곳을 바라보며 동녘 바닷가를 응시 합니다.

    먹구름띠와 조각구름 한켠으로 초롱한 별님들이 백야를 내려다 보며 어서 오라 반깁니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초롱초롱한 별들을 보는 것도 신비롭습니다.

     

    먹구름띠의 여명을 헤집고 서서히 붉게 물들며 떠오르는 동해의 붉은 태양이

    어찌나 아름답고 멋스러운지...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오랜만에 붉게 물든 이글거리는 태양의 일출을 보며 또다른 생의

    환희를 맛보는 기분에 흠뻑 빠져 봅니다.

    햇님 떠오르며 또다시 구름속으로 숨어 버릴즘 첫 코스로 잠시 들렸던 귀내미 마을로

    향합니다... 아침 귀내미 고냉지 채소밭의 싱그러움을 함께 하려고...

     

     

     

     

    댓재 출사 가는길.

    서울에서 태백-하장 임계 가는 국도로- 바람의언덕 삼수령지나 -귀내미마을 입구 지나 직진-댓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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