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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의 금강초롱이 초롱불 밝혀 반겨맞아 주던 날★ 꽃사진/야생화 2012. 8. 29. 08:21
화악산의 금강초롱이 반겨주던날
화악산의 금강초롱이 반겨주던날
태풍이 올라오기전 화악산의 금강 초롱과
야생화들의 소식이 궁금하여 부지런히 달려갑니다. 오늘도 예쁜 모습으로
백야를 반겨 줄 금강초롱과 야생화들을 생각하면서....
110년전인 1902년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였다는 금강초롱은
우리나라 야생화로 고산지대인 설악산이나 명지산등에서 볼수 있는 꽃이지만
화악산(1,468m)의 금강초롱은 보라색 색상도 예쁘고 화악산자락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기에 금강초롱과 함께 한여름 야생화들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가까이 하기엔 쉽지않은 화악산을 찿는 진사님들의 발길이 이여지는 곳.
오후에 도착한 한낮 시간대이기에 보라색의 예쁜 금강초롱색상을
제대로 표현 할수 없었지만 오늘도 반겨주는 금강초롱의 예쁜 자태에 눈을 뗄수없어
모델이 되여주는 금강초롱과 데이트에 흠뻑 빠져 듭니다.
금강초롱은 더위에 약하기에 고산지대에 자생을하며 8~9월에 꽃이 피고
곧 가을이 시작되여 열매가 여물기도 전에 서리를 맞기때문에 씨가 익지를 않아 주로 씨앗이 아닌
뿌리에서 새싹이 나와서 번식을 하는데 바위틈등 척박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모습들이 넘넘 귀엽기만 합니다.
금강초롱과 데이트하는 백야에게 화악산의 다른 예쁜 야생화들이
백야의 발목을 잡으며 모델이 되여 주겠노라 데이트 신청을 하기에 쉴틈도 없이 또다른
예쁜 야생화들과 데이트를 시작 합니다. 또다른 예쁜
야생화도 편집하는대로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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