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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국사봉 옥정호의 운해에 내마음의 강물도 흘려보내던 날★여행 사진/국내여행 2012. 10. 19. 19:49
국사봉 옥정호의 운해에 내마음의 강물도 흘러보내던 날
국사봉 옥정호의 운해에 내마음의 강물도 흘러보내던 날
옥정호의 아름다운 아침 풍광의 매력에 2번쨰 찿은 옥정호의 국사봉.
새벽의 어둠을 가르며 오른 국사봉에서 내려다 보는 옥정호은 운해는 장관으로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오늘도 많은 진사님들이 한폭의 아름다운 작품을 담아내기위해 열정을 불사르는 모습들이
넘넘 보기 좋기에 백야도 피곤함을 잊고 기다림의 시간을 함께 합니다.
운해가 걷히며 멋진 일출과함께 옥정호를 감아도는 운무속의 붕어섬을 기대 했지만 좀처럼 걷히지 않는
운무가 기다림의 시간속에서도 다음에 다시 오라는 무언의 약속을 전하기에
국사봉의 여명을 뒤로하고 다음 출사지를 향합니다.
끝없이 펼져진 운해속에 내 마음의 강물도
함께 흘려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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