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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IVB)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대회★ 바다·공원/공원 2013. 7. 11. 22:37
2013 (FIVB)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대회
(2013/7/4∼2013/7/7, 잠실한강공원)2013 (FIVB)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대회
(2013/7/4∼2013/7/7, 잠실한강공원)폭염주위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에 뜨거운 열기를 더해주는 비치발리볼 대회.
지난 2006년 첫 대회 문을 연 이래 올해 여덟 번째 대회를 개최한 이번 대회도 서울 한강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하계올림픽 종목 가운데에도 비치발리볼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단연 "섹시한 비키니 수영복".
워낙 무더운 날씨탓에 관중들은 많지 않았지만 따가운 모래사장에서의 선수들은
멋진 슬라이딩으로 열정적인 화이팅이 이채롭기만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세계 13개국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적인 선수들이 황금빛 모래밭을 박차고 올라
장쾌한 스파이크를 내리꽂는 시원한 모습들이 무더위속에서도 열기를 더했지만
어찌나 무덥던지 백야도 두게임만을 보고 귀가길을 서둘렀습니다.
흔히 바닷가 해변에서만 열리는 비치발리볼 경기가 서울의 도심 잠실한강공원에서 올해로
여덟번째 개최되지만 처음 관전을 하며 여성들의 강인함에 놀랍기만합니다.
내년 대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의 참관과 응원을 기대 해 봅니다.
홈페지 : www.bvb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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