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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의 양몰이 공연장은 한여름 최고의 피서지.★여행 사진/국내여행 2014. 8. 6. 19:31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 (EcoGreenCampus)의 양몰이 공연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 (EcoGreenCampus)의 양몰이 공연
백두대간 대관령 선자령과 나란히 하고 있는 해발 1천m가 넘는 고원에 자리한
삼양목장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에 1980만㎡(600만평) 규모를 자랑하며
한여름 삼복의 무더위에도 가을 날씨처럼 선선함을 느끼게 하기에 여름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대관령 고원지대의 날씨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곳중 한곳이기에 백야가 찿은 아침시간에도
파~란 하늘이 보이는 듯 하다가 낮은 구름과 짙은 안개띠가 계곡과 산자락을 휘감아
돌며 간간히 이슬비까지 내려 청명한 풍광의 사진을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컷지만 넓고 넓은 고원지대의 싱그러운 목장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기분은 더할나위 없이 좋기만 합니다.
목장의 정상인 동해전망대에서 산책로를 따라 연애소설나무와 젖소방목장
타조사육장을 거쳐 11시에 시작하는 양떼몰이 공연장에 도착합니다
(양떼몰이 공연은 하루에 3번으로 11시,1시,3시.)
고원의 초원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고있는 양떼들의 평화로운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느껴질때쯤 양떼몰이 개들에게 이리 저리 몰리며 뛰는 모습이 재미
있기에 방학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들과 함께한 어린이들이 환호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에 공연장 열기가 뜨겁기만 합니다.
2018 동계올림픽을 맞으며 삼양목장이란 명칭을 EcoGreenCampus 로 부르고
올림픽전까지 전천후 양떼몰이 전용 돔공연장을 만들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시사철 양떼몰이
공연을 관람 할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연간 50만명이 찿는다는
삼양목장의 양떼몰이 공연장은 더욱 활기를 찿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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