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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비둘기낭폭포★여행 사진/국내여행 2014. 8. 15. 09:15
[포천]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비둘기낭폭포
(천년기념물 제537 호)
[포천]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비둘기낭폭포
(천년기념물 제537 호)
명성산의 산정호수 맞은편으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비둘기낭폭포.
대회산리의 비둘기낭폭포는 포천시가 지정한 향토경승지 "포천 한탄강 8경"중 제6경으로 약27만년전 용암이
유출되며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과 폭포로 근자에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된 명소입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계곡의 포포와는 달리 깊숙한 계곡속에 자리한 비둘기낭폭포는
예전부터 비둘기가 많이 살았다하여 비둘기낭이라불리워졌다고 하지만 지금은 비둘기를 볼수 없습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가
폭포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 키스를 하게 되는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방영된
지난 6일 이후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비둘기낭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 KBS 2TV드라마 '추노', 영화 '최종병기 활', '영화 '늑대소년'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오지라고 할만큼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접근성이 쉽지는 않은 곳이지만 한여름무더운 날씨에도
폭포주위는 한기를 느낄정도로 시원한 곳이기에 수만년전 생성되여 이여지는
자연의 신비로움도 보고 느낄겸 백야가 매년 한번씩 찿아보는 비들낭폭포.
오늘도 태고의 신비로움을 한껏 느끼며 가믐으로 수량이
부족한 아쉬움을 뒤로 하며 이름도 예쁜
비둘기낭 폭포를 뒤로 합니다.
서울에서 한시간만 달려가면 자연의 신비로움을 한껏 보고 느낄 수 있는 비둘기낭폭포.
무더위의 여름이 다 가기전에 한번쯤 다녀 오시면 좋을 듯 ....
찿아가는길 ( 네비에) :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서울-포천(43번국도) -운천(2로터리) 좌회전-78번국도-비둘기낭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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