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향원정]의 눈내린 겨울 풍경

 

 

 

[경복궁/향원정]의 눈내린 겨울 풍경

(보물 제1761호)

 

 

 

 

 

 

경복궁 향원정은 경복궁 후원에 있는 2층누각

 

 

 

 

 

2층 규모의 익공식 기와지붕, 누각의 평면은 정육각형

 

 

 

 

 

 

 

 

 

 

 

 

 

 

 

 

 

향원지를 건너는 다리는 향기에 취한다는 뜻의 취향교 조선시대 연못에 놓인 목교로는 가장 긴 다리

 

 

 

 

 

 

 

 

 

 

 

 

 

 

 

 

 

1층과 2층을 한 나무의 기둥으로 세웠고,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4분합을 놓았음.

 

 

 

 

 

 

향원지는 4,605㎡의 넓이의 방형 취향교는 조선시대 원지에 놓인 목교로는 가장 긴 다리(폭 165cm)

 

 

 

 

 

 

 

 

 

 

 

연못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는 향원정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향원지의 수원(水源)은 북쪽 언덕 밑에 솟아나는 '열상진원(洌上眞源)'이라는 샘물이다.

 

 

 

 

 

 

 

 

 

 

 

 

 

 

 

 

 

 

 

 

 

 

 

 

 

 

 

 

향원정 북단에 있는 고종의 서재(書齋)였던 집옥재(集玉齋)는 중국 건물의 양식을 따른 이식(異式) 건물

 

 

 

 

 

 

[경복궁 / 향원정]의 눈내린 겨울 풍경

(보물 제1761호)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을 담고있는 향원정의 눈내린 겨울.

향원정(香遠亭)은 고종이 아버지 흥선대군의 간섭에서 벗어나 친정체제를

구축하면서 정치적 자립의 일환으로 건창궁을 지으면서 건창궁 앞에 연못을 파서

섬을 만들고 섬에 2층 정자로 고종 4년(1867)부터 고종 10년(1843) 사이에 지여진 것으로 추정되며

향원정으로 이여지는 나무로 만들어진 취향교라는 다리는 처음에는 건창궁이 있는 북쪽으로 놓여 있었으나

6.25때 없어진후 1953년 복원하면서 남쪽의 함화당과 집경당쪽으로 위치가 바뀌게 되였다고 합니다.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지난 11월의 향원정을 찿았던 때와는 달리 밤새 살짝 내린

하얀 눈에 덮인 겨울 향원정의 고즈넉함이 또다른 운치를 더하며 백야를

 맞아 주기에 쌀쌀한 겨울 고궁을 찿은 탐방객들과 어우러져

역사의 뒤안길을 돌아보는 발길이 가볍기만 합니다.

 

왕과 그 가족들의 휴식 공간으로 경복궁 후원 깊숙히 자리잡은 향원정은 육각형

 초석위에 육각형 평면, 육모지붕등 육각형의 공간을 구성한 우리나라

전통 건축미가 뛰어난 아름다운 정자로 높이 평가 받는 국보인

보물(제1761호)로 언제 보아도 늘 아름답습니다

 

하얀 겨울 풍광이 아름다운 향원정 주위를 돌아보며 겨울 고궁의 또다른 운치에

흠뻑 취한후 경회루의 겨울 풍광을 담기 위해 발길을 재촉합니다.

 

예약 경복궁 홈페지 : http://www.royalpalace.go.kr

 

 

 

 

지하철 교통편 : 3호선 경복궁연 5출구(2분)

                                : 5선 광화문역 2번출궁 (10분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