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철교] 한겨울에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걷기 좋은 산책길.

[북한강철교] 자전거길.

한겨울에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걷기 좋은 산책길.

[북한강철교] 자전거길.

한겨울에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걷기 좋은 산책길.

운길산역에서 양수역으로 건너가는 "북한강철교"가 자전거도로와 인도로

조성이 되면서 오래전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중 한곳이지만 아직도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다리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도 합니다.

  북한강철교는  1939년 준공된 중앙선 철도로 6.25전쟁때 파괴되었던 것을 다시

 복원하였고 2008년 12월 29일 복선 철교인 양수철교가 개통 되면서 구철교인 북한강철교는

자전거와 인도교로 새롭게 태여나 남양주시와 양평군의 관광명소로 거듭났습니다

북한강철교의 공식 명칭은 북한강교(北漢江橋)로 길이가 564m로 남양주시 운길산역쪽은

물의정원으로 양평군의 양수리역쪽으로는 세미원과 두물머리로 이여지는 물래길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전철을 이용하여 운길산역이나 양수역에서

북한강철교를 건너서 오가는 산책길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힐링

코스로 알려지며 사계절 라이더들은 물론 가족 나들이

발길이 이여지는 유명 산책 코스입니다

갑자기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날씨지만 운길산역에서

출발하여 양수리쪽의 물래길을 걸어 두물머리를 거쳐 다시 운길산역으로

원점 회귀하면서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북한강변과 물래길의

한겨울 정취에 흠뻑 취해 추위도 잊었고 북한강 철교

를 건너 오가며 펼쳐지는 멋진 겨울 풍광은

카메라에만 담기에는 부족하여 백야의 마음 깊숙한 곳에까지 담아 왔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구정 연휴에 시간이 가능하신분들은 북한강철교를

 한번쯤 건너 보심도 좋을 듯... 강추합니다

찿아가는길 안내

전철 : 중앙선 전철 운길산역,또는 양수역.

승용차 : 운길산역,또는 양수역 (공용주차장 무료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