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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검단산]의 청노루귀와 흰노루귀가 반겨 주던 날.★ 꽃사진/야생화 2017. 4. 5. 12:43
[남한산성/검단산]
청노루귀와 흰노루귀가 반겨 주던날.
(2017/03/30)
[남한산성/검단산]의 청노루귀와 흰노루귀.
(2017/03/30)
서울 근교의 야생화들이 한겨울을 이겨내고 수줍은듯 얼굴을 내미는
3월이 시작되면 올봄에는 야생화들이 어떤 모습으로 반겨 줄까?....하는 설례임에 봄맞이
야생화들을 찿아 앙증맞은 예쁜 야생화들과 데이트에 흠뻑 빠지곤 합니다.
"노루귀"는 양지바른 숲의 낙엽을 헤치고 3월이면 얼굴을 내미는 10cm정도의 키에
군락지에 따라 흰색,청색,분홍색,보라색등 여러가지 색으로 피어나는데 노루귀라는 이름은
잎이 돋아날때 흰솜털로 덥혀 깔대기처럼 밀려 나오는 모양이 노루귀를 닮았다하여
노루귀라 불리워지게 되였으며 성급한 녀석은 동토의 눈속을 헤치고 나와
꽃을 피운다고하여 파설초(破雪草)라고도 불리워집니다.
예봉산 세정사계곡의 야생화들과 봄맞이 첫 데이트를 가는 길에 오전에 잠시 들린
남한산성과 검단산의 청노루귀 군락지에 들려 앙증맞은 모습으로 가믐의
척박한 낙엽속과 바위틈을 비집고 봄소식을 전해주는 청노루귀와
흰노루귀와 봄맞이 데이를 뒤로 하고 예봉산 세정사 계곡으로
또 다른 야생화들이 어떤 자태로 백야를 반겨 줄지.....
설례이는 마음으로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노루귀의 꽃말 : 인내/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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