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청딱따구리의 모성애

[검단산]

청딱따구리의 모성애

[검단산] 청딱따구리의 모성애 

청딱따구리는 우리나라에서는 텃새로 몸길이는 30cm정도로 수컷의

앞머리에는 붉은 점이있어 암수를 구별 할수 있고 턱선은 검은색에 배는 녹회색이고

허리부분은 노란색을 띠며 우리나라의 전역의 숲이나 공원등에서 볼수 있지만

흔하게 쉽게 볼수는 없는 녀석이지만 봄부터 나무를 뚫고 둥지를 틀어

부화시킨 후에 새끼들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육추 기간에 둥지

가까이에서 녀석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을 수 있어

지난 봄부터 오색딲따구리와 청딱따구리등을 좀더 가까이에서 앵글에 담을 수 있었고

 녀석들 끝없는 모성애를 보며 놀랍기도 했었습니다.

등산길이나 고궁의 숲에서도 가끔씩 눈에 띄는 오색딱따구리나 청딱따구리는 평소에는

사람들을 멀리하며 경계를 하기에 가까이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터에 이른 봄이면

청노루귀 출사지로 많이 찿는 검단산 입구의 배알미동 기와집순두부집 입구

   차도옆의 나무에 둥지를 틀고  열심히 육추하는 청딱따구리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지금쯤은 녀석들도 숲속에서 먹이 사냥을 열심히 하며 무럭무럭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을 것 같아  내년에도 또 만나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