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국립수목원의 철새 양진이와 데이트

[광릉] 국립수목원의 양진이

조류계의 황진이라 불리는 양진이와 데이트.

(2018/01/13)

양진이 암컷

양진이 수컷

양진이 암컷

양진이 암컷

양진이 암컷

양진이 암컷

양진이 암컷

양진이 수컷

양진이 수컷

[광릉] 국립수목원 양진이

조류계의 황진이라 불리는 양진이와 데이트.

(2018/01/13)

11월에 우리나라를 찿아와 3월까지 월동을하는 양진이를 만났습니다

 미인으로 알려진 황진이의 이름을 닮은 양진이란 이름과 장미빛 아름다운 깃털의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는 양진이는 서양에서는 "장미(Rose) 되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니 양진이와의 데이트 시간은 더욱 흥미롭기만 합니다

참새보다 조금 큰 작은 녀석들이 수만리 먼 몽골,사할린 북부지방에서 월동을

하기위해 우리나라까지 날아 왔다 다시 되돌아 간다는 생각을 하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먹이로는 풀이나 나무의 씨앗이나

새순을 먹는다고하니 녀석들 체력을 유지 할수 있는 것이

신기하게만 느껴지곤 합니다.

모든 새들이 그렇듯 양진이도 수컷의 깃털이 화려하기에 수컷이 더 자주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였지만 암컷들이 더 자주 연출을 해 주곤 합니다.

한겨울의 조금은 삭막한 분위기의 수목원이지만 양진이들의 예쁜 연출에

쌀쌀한 날씨의 추위도 잊으며 양진이와의 데이트에 흠뻑 빠집니다

한겨을 추위도 잊을 겸 국립수목원의 양진이들과 한번쯤 데이트 신청을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 강추 합니다.

             

국립수목원 홈페지 ▶ www.forest.go.kr/newkfsweb/kfs/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