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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폭염속의 물총새와 2번째데이트★ 새와 동물/야생철새 2018. 8. 7. 18:05
[물총새]
폭염속의 물총새와 2번째데이트
(2018/08/05)
꾀꼬리
[물총새]
폭염속의 물총새와 2번째데이트
(2018/08/05)
지인이 만들어 놓은 물총새 촬영장을 지난번 이여 2번째 찿았습니다.
계속되는 열대야와 폭염경보가 이여지는 무더운 8월의 첫주아침 부지런히 달려 간
위장막 안에서 카메라 셋팅을하고 물총새들을 기다리며 오늘도 녀석들의
멋진 연출을 기대하며 시선을 집중하는 시간은 더위도 잊게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유조들도 9월이면 월동을하기위해 먼 남쪽 나라로 날아 가야하기에
부지런히 먹이 사냥을하여 체력을 보강 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에
물총새들도 물고기 먹이 사냥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총새의 매력은 등은 짙은 코발트색,가슴과 배는 밤색에 목측면은 밤색과
흰색 얼룩무늬,다리는 진홍색으로 예쁘고 귀여운 색체도 색체이지만 조그만 체구의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나뭇가지나 횃대에 앉아 물고기의 움직임을 주시하다가
총알처럼 빠른 속도로 다이빙을하여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면
물총새의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되곤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물총새들이 먹을 물고기들을 준비하여 주시고 횃대며
촬영장 위장막 주위를 깔끔하게 정리 해주신 지인의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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