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콩새

[올림픽공원]의 콩새

[올림픽공원]의 콩새

입춘이 지났지만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맹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얼음 사이의 틈새를 찿아 물을 먹는 콩새들의 앙증맞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추위도 잊은채 녀석들의 매력에 흠뻑 취합니다.

10월에 우리나라를 찿아와서 4월까지 월동을하는 겨울철새 콩새는

참새보다 조금크고 경계심이 강하기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월동을 하지만

가까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지만 물을 먹기위해 간간히 찿는 곳에

카메라 셋팅을하고 이제나 저제나 설례임의 마음으로 녀석들

을 기다리는 시간도 재미가 솔솔합니다.

4월이면 월동을 끝내고 떠날  콩새들에게 남은 기간도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기를 바램하는 마음으로 안녕~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