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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총새]의 물고기 사냥.
    ★ 새와 동물/야생철새 2019. 7. 25. 15:01





      [물총새]의 물고기 사냥.

    (2019/07/24)














































































































































































































































































































      [물총새]의 물고기 사냥.

    (2019/07/24)


    수도권에도 장마가 시작 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 날이지만

    양주의 물총새 셋트장을 향해 이른 아침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셋트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물총새가 부지런히 물고기 사냥을 하며 연출을 해주기 시작 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름 철새인 물총새는 4월 중순에 와서 번식을 하고 8월 이후에는

    아프리카 북부나 동남아시아의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 월동을 하지만 적은

    숫자의 물총새는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기에 한겨울에도 가끔씩은

    눈에 띄게 되지만 역시 물총새는 한여름이 제격이지요.


    저수지나 냇가,강가의 나뭇가지나 바위에 앉아 고기들의 움직임을 살피다가

    총알처럼 빠른 속도로 뛰어들어 물고기를 물고 나와 잡은 물고기를 나뭇가지나 바위에

    부딪쳐 기절시킨 후에 먹는 물총새는 17cm정도의 크기에 비해 머리가 크고 부리가

     길며 다리는 짧은 녹청색의 등은 광택이 있고 귀깃은 주황색 멱은 흰색으로

    작은 크기지만 색상이 다양한 모이 앙증맞아 보입니다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 날씨지만 200m로도 담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횃대에 앉았다 총알처럼 빠르게 물고기 사냥을 하는 물총새를 카메라에 담는

     순간은 카메라 셧터 속도와 순발력을 집중 해야 하기에 출사 시간 내내

    긴장을 하게 되지만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물총새의 먹이 사냥을

    담으며 교대로 와서 연출 해 주는 호반새와 청호반새가 이른

    아침 서둘러 달려 온 피곤함도 잊게 합니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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