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의 봄맞이 꽃님들

[홍릉수목원]

 봄맞이 꽃님들이 반겨주던날

(2020/03/15)

분버들

앉은부채

목련

홍매화

박새

분버들

매화

목련

희어리

앉은부채

분버들

희어리

희어리

매화

목련

희어리

분버들

복수초

[홍릉수목원]

 봄맞이 꽃님들이 반겨주던날

(2020/03/15)

3월의 셋째주를 맞으며 3월의 중반을 넘어서고있지만 여전히

코로나의 걱정은 더욱 깊어만 집니다. 언제쯤이나 코로나의 걱정에서

벗어 날수 있을지... 코로나의 공포만 없었다면 꽃피는 3월을맞아 한겨울

움추렸던 몸과마음을 한껏 펼치며 화사한 미소로 봄을 맞으련만...

지난주에 찾았던 홍릉수목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예년보다 조금 빠르게 히어리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목련도 다음주면 꽃망울을 터트려 찾는이들을 반겨줄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격정에 지인과의 만남까지도 걱정스러움을 더하기에 주말이면

공원의 한가로운 숲속 산책로를 찾는이들의 발길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지만

잠시나마 마스크를 벗고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코로나의 걱정을

조금은  잊을 수 있기에 공원의 숲을 자주 찾게되고 오늘도

화사한 봄맞이 꽃님들과 봄맞이 데이트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