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포원]의 할미꽃 봄소식

[서울창포원]의 할미꽃 봄소식

(2020/03/31)

[서울창포원]의 할미꽃 봄소식

(2020/03/31)

동강할미꽃처럼 화려한 색상은 아니지만 어릴적부터 늘 보았던

할미꽃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보게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야생화지만 도심에서는 쉽게 보이지 않지만 서울창포원에는 봄이면 많은 개체

수가 찾는이들에게 봄소식을 전하는 곳중 한곳입니다

 꽃이지면서 하얀 깃털로 덮인 열매의 모양이 하앟게 센 할머니

머리를 닮았다고 할미꽃이라고 불리워졌고 꽃대가 구부러진 모양이 할머니의

구부러진 허리와 닮았기 때문에 할미꽃이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할미꽃을 볼때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피어난 꽃이라는 전설이 생각나서 조금은 애잔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척박한 땅에서도 봄이면 어김없이 봄소식을 전해

주는 할미꽃이 보고싶어 마스크 단단히 동여매고 창포원의 할미꽃과함께

봄소식을 전하는 노란민들래와 늘어진 수양벚나무의 봄맞이를

보면서 잠시나마 코로나의 걱정을 덜어 봅니다.

 서울창포원 홈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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