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봄맞이 새들과 벚꽃

[올림픽공원]

봄맞이 새들과 벚꽃

붉은머리오목눈이

박새

곤줄박이

[올림픽공원]

봄맞이 새들과 벚꽃

올림픽공원의 봄이 활짝열린 산책로에는 화사한 벚꽃과

봄맞이 꽃님들이 만개했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찾는이들의 발길이

뜸해져 한산하기만 하지만 숲속의 여러 새들은 봄맞이로 신바람이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조금은 경계심을 늦출 수 있는

곳중 한곳이  올림픽공원이라는 생각에 자주 찾게되는 올림픽공원의 몽촌토성

산책로를 한바퀴돌아 숲속의 봄맞이 새들과 함께하며 잠시 답답한

마스크도 벗고 코로나의 걱정을 잠시 내려 놓습니다

붉은오목눈이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곡예을하듯 거꾸로 매달리며

단풍나무 새순을 따먹고 곤줄박이와 박새도 꽃사과나무의 꽃가지를 넘나들며

심심치않게 백야의 카메라앞에 모델이되여주며 한동안 발길을

잡는 모습들이 오늘도 귀엽고 앙증맞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