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창경궁

 

 

 

 

창경궁 명정전 (08/01/05)   춘당지의 원앙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는 명정전으로 들어 섭니다.   명정문은 창경궁의 중문이며 명정전의 정문으로 나랏일을 하던 명정전과 부속 건물들이 함께 합니다. 명정전 주위에는 담장 역할을 하는 긴 집채 행각으로 둘러져 있는 것이 특이하게 보입니다.   명정전 좌측의 문정전과 처마름 맏대고 뒷켠의 숭문당 건물과 층층이 계단식의 지붕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건축미가 백야의 발길을 또 잡습니다.   명정전은 임금과 신하가 조회를 하고 공식 행사를 하는 정전이라하고 임금과 신하들이 나랏일을 의논하는 편전이라 하여 건축 수법이 명정전에 비해 간결 소박하게 지였다고 하네요.   명정전 안의 임금이 앉아 계셨던 곳을 앵글에 담고는 문정전을 뒤로 하고 다음 답사 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