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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6) 치악산의 산딸기 치악산자락의 산딸기가 제철을 맞아 반깁니다. 오랜만에 까시에 찔려가면서 빨갛게 익어 새콤달콤한 산딸기를 따먹으면서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길섶의 꽃을 찾은 벌과 나비가 모델이 되겠노라고 유혹을 하고.... 좀더 시간의 여유로움에 아쉬움을 남긴 치악산 산행이였지..
(2007/06/16) 출근길... 출근길의 공원 길섶... 예~쁜 접시꽃이 발길을 잡고 잠시 데이트를 하자 하네요. 싱그러운 아침. 공원 한켠에서 밤새 백야의 출근길을 기다렸나봅니다. 방향을 바꾸어 보아도~ 보아도 ~ 예~쁜 접시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출근길 10분의 데이트 시간이 조금 길어졌구요. 달콤한 데이트..
(2007/06/12) 관곡지 버스 정류장에서 1키로 남짓 관곡지의 이정표를 따라 도착합니다. 정원이 아름다운 멋진 한옥이 파란 하늘의 흰구름구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담장에 안동권씨 문중의 사유 재산이라고 써 있네요. 관곡지의 유적지 건물이 멋지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연꽃을 찾아 넓..
꽃과나비 / 김춘수 나비의 꿈이 무에지 꽃의 꿈이 무엔지 우리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꽃은 꽃대로 펴나고 나비는 나비 대로 생겨났지만 꽃과 나비, 나비와 꽃이란것은 서로가 한곳에 있어야 했습니다 (2007/05/13)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 유채꽃 향기와 아름다움에 취하여 시장함도 잊고 부지런..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파트 단지 공원의 예쁜 꽃들...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 긴긴 겨울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활짝 피여난 봄꽃들의 잔치도 이제 안녕이란 인사를 남겨야 할 시간이네요. 또 내년봄을 기다리며 ... 화사함을..
5월 1일 노동절 휴일. 오락 가락 하던 가랑비가 오후에 들면서 구름 사이로 햇살이 간간히 비치는 근린 공원으로 발길이 향합니다. 진분홍과 연분홍,빨간,하얀색의 연산홍이 만개한 공원 산책로엔 원색의 아름다움으로 수를 놓아 오가는 산책길의 발길을 가볍게하네요. 예년에 비해 봄이 성큼 일찍 온 ..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07/04/21) 라일락 향기와 함께 아파트 단지의 꽃들과 만남의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집니다. 산책로 길섶엔 노란 민들래와 야생화들이 자태를 뽑내고.... 하얀 민들래는 벌써 홀씨가 되여 님 찾아 가고픈 ..
(2007/04/21) 오전내 안개가짙고 한낮의 황사가 있다는 예보에 산행은 내일로 미루고.. 점심 식사 후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면서 예쁜 꽃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곳곳엔 만개한 예쁜 라일락의 향기에 마냥 취해봅니다. 연산홍과 벚꽃과 복사꽃.... 마지막 꽃잎의 화려함을 마음껏 자랑하는 듯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