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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세월의 정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반긴다 지난 8월 휴가때의 파랗든 꽈리가 빨깐색으로 곱게 물들고... 파초는 여전히 붉은 선홍빛의 아름다움 으로 싱그럽고 예쁜 자태로 반긴다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도 흐느러지게 정원의 길섶을 아름답게 수놓고... 초등학교 동창 모임... 좀더 많은 동창..
치악산 자락의 매화봉 계곡에 살고 있는 친구의 넓은 정원과 계곡에 지천인 들꽃과 나비,잠자리,벌... 온통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수 있었기에 참 좋았구요. 자연을 벗할수 있는 며칠간... 서울을 향하여 되돌아 오는길이 어찌나 아쉬웠는지....
가을의 전령사인 국화꽃 향기가 그윽한 코엑스의 국화전시장... 국화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마냥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