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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 양폭산장-설악동 (07/10/10) 양폭산장을 출발하여 하산길의 천불동 계곡... 천태만상의 봉우리가 천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듯하다 하여 천불동 계곡이라 불리운다는 말대로 기암 괴석이 계곡을 따라 병풍처럼 드리워진 아름다운 설악의 진수를 만끽 하게 합니다. 계곡이 깊어지면서 더욱 곱게..
설악산 / 희운각-양폭산장 (07/10/10) 하산길의 곱게 물든 단풍이 천불동 계곡 구비 구비 아름답게 수를 놓습니다. 한굽이 돌아 가면 또 한굽이... 가파른 급경사의 계단이지만 멀리 가까이 가을의 곱고 고운 단풍과 함께 천만년 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천년 바위 천불동 계곡의 괴암 괴석들이 벗해주는 하..
설악산 산행 / 희운각-양폭산장 (07/10/10) 대청봉 일출을 보며 머물렀던 시간이 길어져 희운각에서의 아침 식사 시간이 늦어졌지만 식사를 끝내고 희운각 대피소를 출발 양폭 산장을 향합니다. 기암이 병풍처럼 아름답게 펼쳐저 신비로움을 더하는 풍광을 하나씩 담으면서 부지런히하산길..
설악산 / 대청봉-희운각 (07/10/10) 대청봉의 일출을 맞기 위해 전등을 켜고 밤잠을 설친 눈으로 부지런히 대청봉으로 오릅니다. 쾌청한 날씨에 바람도 없는 일출을 맞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에 어둠속의 대청봉을 오르는 백야의 발길도 가볍기만 합니다. 많은 산님들이 눈이부시게 아름다운 붉게..
설악산 / 귀청-대청봉 (07/10/09) 잠간 잠간 멋진 풍광을 담고는 오르고 또 오릅니다. 드디어 끝청에 도착... 구비 구비 능선의 계곡이 멋스러움을 더하면서 서쪽 하늘엔 노을이 조금씩 물들어 옵니다. 등산로 길섶 한구석에 외롭게 홀로핀 들꽃 한송이가 무척 외로워 보여 잠시 눈인사를 나눕니다. 끝청에..
설악산 산행 / 한계령-대청봉 설악산 / 한계령-대청봉 (07/10/09) 서울에서 7시 30분 출발... 한계령에 10시 30분에 도착 합니다. 잠시 휴식을 갖고는 첫발부터 가파른 계단길의 대청봉으로 향하는 발길을 시작 합합니다. 귀청 3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하고는 부지런히 가파른 등산로를 오..
한계령에서 11시에 출발...귀청을 거쳐 중청으로 오르는 등산로의 아름다운 경관에 푹 빠져 듭니다. 끝청을 지나 중청에 도착 할때쯤 뒤돌아 보는 순간 일몰의 노을에 붉게 물든 아름다운 설악의 단풍 쾌청한 날씨의 설악에서 일몰을 볼수 있는 행운이 주어짐에 감사! 감사!!! 중청 대피소에서 새벽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