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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의 수락산 산행... 산행 시작을 할때 맞은편 도봉산을 가로질러 띠를 두른 안개가 멋진 연출을 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지런히 안개 띠가 걷힐세라 앵글에 담아 본다. 계곡의 잔설과 어우러진 마지막 잎새 낙엽들과 멋진 비상을 하는 까마귀와 산새들... 자신이 모델이 된것은 모른체 열심히 ..
소요산에 위치한 자재암은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고. 절 입구에 요석공주가 원효를 찾아와 기거했더는 집터가 있습니다. 원효의 전설 때문인지 무수한 승려들이 수도차 거쳐가는 곳이라네요. 자재암은 거대한 바위산 협곡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처로는 더없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곳..
강남의 야경입니다. 마음이 답답 할때는 서울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에 올라보세요. 가슴이 후련해 지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어 좋답니다. 꽃이 피는 어느 봄날에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행복한 마음이 넘칠테니까요~ 금요 주말이네요....오늘도 수고 ..
(2007년 1월 1일 신년 도봉산 산행) 새해 첫날 산행으로 도봉산을 찾았다. 은석암을 지나 다락능선을 향해 오르는 산행길에 은석암자에 잠시 들려 다락 능선으로 접어 들었을즈음 따뜻한 날씨에도 음지엔 눈이 얼어 붙어 조심 스러웠지만 새해의 첫날 산행이란 기분에 상기됨을 감출 수 없었고... 잔설이..
한해를 보내는 서울 밤거리의 표정을 담아 보았습니다. 시청과 청계광장엔 아름다운 불꽃이 눈부시고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에 나들이 나온 인파로 인산 인해... 광화문 거리와 종로... 자정의 보신각 제야의 타종 행사를 위해 몰려드는 시민들로 종로 일대는 발 붙이기 힘들고... 보신각 행사 준비하는 ..
2월의 마지막 주일. 아기자기한 암벽과 함께 멋스러움을 더하는 수락산 ... 겨우내 산행을 하지 않았든 산행객들이 포근한 날씨에 모두 산행길에 나선듯.... 연일 계속되는 봄날씨에 수락산 자락에도 봄기운이 감도는 듯 솔잎의 푸르름이 조금은 연푸르름으로 밝아진 듯하다. 장암역에서 석림사...기차..
짙은 안개를 헤쳐가며 백운 산장에 도착.... 안개가 걷힌 다음 백운대를 오르려는 등산객들로 산장이 만원이다. 잠시 산장에서 안개 걷히기를 기다리는 사간... 짙은 운무의 나뭇가지 사이로 앙증맞게 생긴 산새가 재롱을 부리며 우는 소리가 너무나 아름답고 곱다. 안개가 전혀 걷힐 생각을 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