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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홍매화] 만개. (2022/03/30) 작년보다 늦었지만 창덕궁의 홍매화가 만개 했습니다. 도심속의 고궁의 봄맞이가 본격적으로 열린 고궁을 찾아 보심도 좋을 듯...
응봉산 [개나리꽃]의 봄맞이 (2022/03/29) 기차길 옆의 응봉산 개나리가 추위로 조금 늦었 지만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중랑천 하류 한강과 합류부의 용비교옆에 위치한 응봉산은 임금이 매를 놓아 사냥을 하였다고해서 매봉, 또는 한자명으로 응봉이라 불리워졌다고하는데 봄이면 노란 개나리꽃이 장관.
화야산의 [얼레지]와 [청노루귀] (2022/03/28) 예년보다 늦은 꽃소식에도 화야산의 얼레지 소식이 궁금하여 찾은 화야산 얼레지 군락지에는 이제 막 꽃을 피운 얼레지 몇송이가 반길뿐...좀더 있어야 .. 얼레지를 대신하여 청노루귀들이 만개하여 반겨 줍니다.
[민물가마우지] 의 물고기 사냥 (2022/03/28) 물고기를 먹고 사는 민물가마우지도 봄을 맞으며 먹거리 사냥에 적극적... 수십번의 잠수끝에 큼직한 메기를 잡아 올리자 주변에 있던 가마우지들이 달려들어 먹이 쟁탈전을 벌리는 모습도 여전하 네요.
[창덕궁] 대조전 전각의 창문이 활짝 열리던 날. (2022/03/24) 평소에는 고궁의 전각 창문들이 닫혀있었지만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창덕궁 전각의 창호(窓戶) 개방" 행사가 있어 마지막날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자주 찾는 창덕궁이지만 열린 창문을 통해서 액자속의 풍경처럼 다가오는 색다른 풍경을 볼수있는 고궁의 또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창덕궁 [홍매화] 24일 상황 (2022/03/24) 작년같으면 지금쯤 만개 했을 창덕궁의 홍매화는 다음 주중이나 되어야 만개 할듯. 올봄에는 늦추위에 모든 봄꽃들이 10여일 이상 늦게 피네요. 다음주중쯤부터는 홍매화와 낙선재앞의 청매와 백매들도 볼만 할것 같습니다.
[숭어]들의 봄맞이 점프 (2022/03/22) 서해바다에서 한강을 타고 올라 온 숭어떼들이 봄맞이 점프 실력을 자랑하네요 수백마리의 숭어떼들 위를 날으며 먹이 사냥을 노리는 민물가마우지와 백로의 위협에 물장구를 치며 피신하는 모습도 봄철에만 볼수있는 장관이네요.
청계산의 분홍 [노루귀] (2022/03/23) 작년 3월10일에 찾았던 청계산의 노루귀를 올해는 13일이 늦게 찾았습니다 같은 노루귀라도 자생지의 토질에 따라 색상을 달리하는 특성으로 청계산의 군락지에는 분홍노루귀가 매력이 있기에 찾게되곤하지만 흐린 날씨에 꽃잎을 펴지 못한 출사길이 아쉬웠지만 내친김에 국사봉까지 돌아 오는 노루기와 1년 만의 만남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