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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가마우지]의 육추 (2022/04/26) 건국대학 호숫가의 민물가마우지도 육추를 시작했습니다. 민물가마우지의 육추 모습을 볼때마다 신기한 마음에 오늘도 한동안 발길이 머뭅니다.
[오목눈이]는 육추중 (2022/04/25) 오늘도 산책로변의 오목눈이 육추 모습이 발길을 잡습니다. 번식기가 다른 녀석들보다 빠른 오목눈이들이 경쟁적으로 열심히 먹이 사냥을하여 둥지를 넘나들며 새끼들에게 먹이는 모성이 대단한듯. 어미새들은 새끼들에게 먹이느라 깃털도 까질하고 야위여 보이고... 보통 7마리에서 11마리까지 새끼들을 키우는 다둥이 녀석들이니 어미새들이 육추하는 동안은 얼마나 힘이들지 ...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봄꽃. (2022/04/24) 봄의 끝자락 4월 의 마지막 주일 어린이대공원의 봄꽃들이 뒤늦게 절정.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한적하기만 했던 어린이대공원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객들로 오랜만에 제자리를 찾은 듯 .. 봄의 끝자락은 더욱 화사하기만....
부지런한 [오목눈이]는 육추중. (2022/04/23) 다른 새들보다 일찍 둥지를 틀고 육추를 하는 오목눈이녀석이 먹이가 제법 큰것을 물고 둥지를 넘나드는 것을 보면 새끼들이 제법 큰것같고 .. 평소에는 잠시도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움직이기에 핀을 맞추기도 쉽지않은터에 둥지를 넘나들며 한동안씩 머물기에 모처럼 담을 수 있었고... 둥지는 이끼와 거미줄등으로 단단하게 만들었지만 붉은머리오목눈이의 둥지처럼 예쁘고 정교한 모습은 아니네요.
양주의 [물총새] 허니문 시즌 오픈. (2022/04/21) 물총새 소식이 궁금하여 양주의 물총새를 만나고 왔습니다. 짝짓기철을 맞아 물총새 수컷은 물고기 사냥을하여 조심스럽게 수즙은듯 다가 가서 암컷에게 먹여주고.... 갑작스럽게 공중전까지 펼치는 모습이 애정 표현의 쎄레모니인줄 알았는데 귀가하여 모니터로 확인하니 암컷끼리의 공중전이였네요. 먹이 다툼은 아니고 수컷 짝쿵 쟁탈전인 듯...
짝짓기 끝낸 [꼬마물떼새] 둥지 입주. (2022/04/20) 꼬마물떼새들의 짝짓기가 끝나자 자갈 모래밭에 둥지를 만들어 입주한 녀석들과 조금 늦게 짝을 찾은 녀석들은 뒤늦게 둥지를 틀 자리를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이 발길을 잡습니다. 포란 기간이 28일 정도니까 일찍 포란을 시작한 둥지에서는 머지않아 부화한 귀여운 어린 새끼를 볼수 있을 듯....
신대저수지의 [뿔논병아리 ] 2쌍은 육추중 (2022/04/18) 매년 뿔논병아리의 육추과정은 꼭 찾게되는 터에 오늘은 수원의 신대저수지 뿔논병아리가 육추중이란 소식에 부지런히 다녀 왔습니다. 뿔논병아리 두쌍이 병아리만한 어린 새끼들을 등에 태우고 다니며 물고기를 잡아다 먹이며 가끔은 등에서 떨어뜨려 헤염도 치게하는 연습도 시키고.... 뿔논병아리의 육추모습은 볼수록 매력 만점. 며칠동안은 어린 새끼들의 귀여운 모습이 가장 보기 좋을 듯.
[꼬마물떼새]의 짝짓기 (2022/04/17) 4월의 셋째주 중랑천 산책로에서 만난 여름철새 꼬마물떼새들이 짝짓기를 하며 신방꾸밀 준지를 하는 모습이 발길을 잡습니다. 옆동네의 흰목물떼새는 벌써 둥지에서 포란을 하고있어 곧 부화를 할때가 가까워오 는데 꼬마물떼새는 이제 짝짓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