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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활짝 핀 산수유꽃의 [동박새] (2022/02/17) 지인께서 집안에서 분재로 꽃을 피운 산수유를 가져 오셔서 3월에나 피기 시작하는 산수유꽃이 활짝 핀 나뭇가지에 동박새가 넘나들며 한폭의 화조도를 연상케하는 모습이 넘넘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중랑천의 겨울철새 [청머리오리] (2022/02/14) 한강의 흰비오리를 담고 중랑천으로 탐조.... 예전과 달리 맑아진 중랑천에는 겨울이면 각종의 겨울철새 오리들의 종합선물셋트장을 연출하는 오리들의 철새 도래지로 오늘도 무리를 지여 먹이 활동중인 각종 오리들중 청머리오리가 발길을 잡습니다.
한강의 겨울철새 [흰비오리] (2022/02/14) 10월에 도래하여 3월경까지 월동을하는 흰비오리는 볼수록 매력 만점 모든 조류 종류가 다 그렇듯 흰비오리의 수컷은 암컷과 달리 하얀 깃털에 검은 반점이 독특한 모습이기에 먼거리에서도 돋보이는 겨울에서만 볼수있는 녀석이기에 오늘도 흰비오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 추위도 잊습니다.
[참매]의 비둘기 사냥의 푸짐한 오찬. (2022/02/13) 가끔씩 접하게되는 참매의 먹이사냥. 오늘은 큼직한 비둘기 한마리를 사냥하여 푸짐한 오찬을 하고있는 모습이 발길을 잡습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참매의 제물이 된것이 내내 안스러운 마음이 ....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홍릉수목원의[복수초]가 봄소식을 전합니다.(2022/02/12) 2월의 둘쨋주말 미세먼지 주의보가 예보되였지만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를만나기위해 오전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복수초는 물론 풍년화도 만개 했었는데 입춘 추위로 올해는 풍년화는 아직 꽃망울이 터지지 않았고 앉은부채와 곧 꽃망울을터트릴 목련화 꽃봉오리가 봄소식을 전하고있었습니다.
한강의 겨울철새 [비오리] (2022/02/10) 10월에 도래하여 4월까지 월동하는 겨울철새 비오리들이 서울 도심 한강에서 월동중인 모습이 장관입니다. 일정하게 대형을 이루며 앞에서부터 차례로 잠수하여 먹이 사냥을 하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가하면 무리를 떨어져 한쌍,또는 홀로 독자 적으로 활동하는 녀석들도 있네요... 머지않아 월동을 끝내고 돌아 갈 비오리들이 건강하게 돌아 가기를 바램하는 마음...
작지만 재빠르고 귀여운 [논병아리] (2022/02/10) 논병아리는 병아리만큼이나 작은 녀석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 철새지만 전국의 습지나 저수지에서 번식을 하는 텃새이기도한데 이름대로하면 논에서 놀아야하는데 넓고 깊은 한강에서 놀고있으니 강병아리라 이름을 바꾸기라도 해야 할듯.... 작지만 물위에서도 이동하는 속도가 놀랍도록 빠르고 잠수실력도 대단한 녀석으로 오늘도 물고기 사냥을하여 맛갈나게 먹으며 자랑이라도 하는 듯...
추위를 즐기는 팔당의 큰고니 (백조) (2022/02/08) 입춘 추위로 계속되는 쌀쌀한 날씨에도 고니들은 겨울철새답게 추위를 즐기며 월동중입니다. 머지않아 월동을 끝내고 먼길 떠날 녀석들이 건강하게 월동을 끝내고 돌아 가기를 바램하는 마음을 전해 봅니다.